클라이언트와 함께한 토론토 주택 쇼잉 투어 후기
안녕하세요, 토론토 워커입니다!
오늘은 클라이언트 분과 함께 다섯 곳의 하우스를 쇼잉하면서 하루를 꽉 채웠네요.
"쇼잉(Showing)"이라는 말, 혹시 낯설지 않으신가요? 쉽게 말하면, 고객님께서 관심 있으신 매물을 함께 방문해서 내부를 둘러보고 설명해 드리는 과정인데요. 집의 구조나 상태, 그리고 주변 환경까지 자세히 보여드리며 고객님의 필요에 맞는 매물을 찾는 아주 중요한 시간입니다!
오늘은 클라이언트님과 한 집 한 집 꼼꼼히 살펴보면서 정말 바쁜 하루를 보냈는데요. 특히 이번 쇼잉은 넓은 공간이 필요하신 클라이언트님의 상황을 고려해서 더 넓은 주택 위주로 진행하게 되었답니다. 각 집마다 매력이 다 달라서 고르기 쉽지 않았지만, 함께 즐겁게 선택지를 찾아가는 과정이 참 보람찼어요. 😊
첫 번째 쇼잉 매물은 널찍한 주차 공간과 깔끔한 외관이 인상적이었던 단독 주택 (Detached House)이었어요. 관리가 잘된 조경도 예쁘고, 집 안으로 들어서니 밝고 개방감 있는 주방과 거실이 눈에 띄더라고요. 2층 방들도 넓직해서 클라이언트님께 좋은 인상을 남겼답니다!
두 번째 매물은 반단독 주택 (Semi-detached) 하우스로, 화이트 톤의 주방과 모던한 가전이 잘 어우러진 깔끔한 집이었어요. 집 자체가 화사한 느낌을 주고, 심플한 인테리어 덕분에 더 넓어 보이는 효과도 있더라고요.
세 번째 매물은 4층 구조의 타운하우스 (Townhouse)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돋보이는 집이었답니다. 1층부터 현대적인 벽돌 외관이 인상적이고, 실내는 화이트톤 인테리어와 오픈형 주방이 세련된 느낌을 주었어요. 😍
네 번째 매물은 가족 생활에 딱 맞는 구조를 갖춘 단독 주택 (Detached House)으로, 채광도 좋고 방들마다 창문을 통해 자연광이 예쁘게 들어오는 게 인상 깊었답니다!
마지막 매물은... 기대했던 것과는 조금 달랐어요. 온라인 사진으로는 깔끔해 보였지만, 실제 상태는 많이 달라 빨리 둘러보고 마무리했답니다 (그렇습니다. 사진도 촬영 안했어요^^;;). 😅 역시 매물은 직접 보는 게 중요하다는 걸 다시금 느꼈던 순간이었어요.
오늘 하루를 클라이언트님과 이렇게 다양한 매물을 둘러보면서 느낀 점이 많았어요. 온라인 사진과 실제가 다른 경우도 종종 있어서 직접 확인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느꼈네요. 앞으로도 클라이언트님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중개인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도 유익한 부동산 이야기로 찾아뵐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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