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론토 워커(Toronto Walker) 입니다.
"LCBO"는 온타리오주 정부의 소유인 주류 판매 업체로서, Liquor Control Board of Ontario의 약자이며, 와인, 맥주 및 강주를 비롯한 다양한 주류를 판매합니다. 이 업체는 온타리오주 정부에서 주류 소비를 조절 위해 설립되었으며, 한국에서는 일반 편의점이나, 손쉽게 마트등 함께 구매할수 있지만,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는 대부분의 주류를 LCBO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이는 소비자의 안전과 공공의 이익을 위함이기도 합니다.
LCBO의 외관 디자인은 위에 사진에서 확인하실수 있듯이 대부분의 LCBO가 위의 사진과 같이 생겼습니다. 참고로 위에 사진은 Bloor와 Royal York 지역에 위치한 LCBO에서 촬영한 사진 입니다.
아무래도 무게가 나가는 주류들이 많아서 입구에 들어서면 손님들이 많은 주류들을 한번에 담고 움직이게 편하도록많은 카트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많은 종류의 위스키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가장 무난한 죠니 워커(JOHNNIE WALKER)와 몽키 숄더(MONKEY SHOULDER)를 구매하기 위해 방문했고, 이 두 가지 위스키를 카트에 옮겼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주류들을 둘러보기 위해 다음 코너로 이동하던 중에, 일본 주류 코너와 한국 주류 코너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인에게 너무 나도 친숙한 국민소주 브랜드들인 참이슬, 참소주, 처음처럼, 순하리등 정말 종류별로도 다양했었습니다. 그 중 두가지 종류의 술이 눈에 확 띄었는데,
바로 문소주(MOON SOJU) 와 일품진로(JINRO ILPOOM) 소주가 진열되어 있었어요. 디자인이 멋져서, 소주가 어떤 고풍스러운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다음으로 맥주 코너로 이동하였습니다.
맥주는 상시로 시원하게 보관되어야 하기 때문에, LCBO 내에는 별도로 차가운 맥주를 냉장 보관할 수 있도록 다른 냉장 섹션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무더운 여름날에 LCBO 맥주 섹션안으로 들어가면, 엄청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요.
와인 섹션에는 엄청나게 많은 와인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와인들은 생산지와 나라별로 명확하게 구분되어 진열되어 있어서, 어느 나라산 와인인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구성된 와인 섹션은 특정한 와인을 찾는 손님들한테는 편하게 찾을수 있을것 같네요.
와인 뿐만 아니라, 샴페인도 함께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샴페인이 어마어마하게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었는데, 원래는 "샴페인은 샴페인이겠지"라는 생각이 기존에는 지배적이었지만, 다양한 종류들을 의식하면서 확인해보니 맛들이 어떤지 궁금해졌습니다
오늘 위스키 구매하러 가면서, 여러가지 LCBO 내부 및 공간 사진 찍어서 공유해봤습니다~!
'캐나다 라이프 (Canada Life) > 캐나다 일상 및 생활 가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나다 일상]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로터 교체 (Feat. 오토 허브 사장님 2탄) (49) | 2023.10.13 |
---|---|
[캐나다 일상] Lime Asian Kitchen (토론토 맛집) 방문 후기 (22) | 2023.10.09 |
[캐나다 일상] 토론토 한인 운영 안경원 방문 후기 - 잘 보이는 안경원 (Look So Good Optical) (8) | 2023.06.15 |
[캐나다 일상] 여름철 더위를 날려줄 최고의 별미, 토론토 코코 스시(Koko Sushi) 일식당의 물회 메뉴 추천 (Feat. 초밥) (0) | 2023.06.10 |
[캐나다 일상] 토론토 초원 한식당 방문 후기 (Feat. 아구찜) (23) | 2023.04.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