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마운틴 빌리지 (Blue Mountain Village) - 여름 낮의 아름다운 풍경
안녕하세요! 토론토 워커 (Toronto Walker) 입니다.
오늘은 2023년 7월에 제가 친구들과 함께 블루 마운틴 (Blue Mountain)을 방문해서 카티지에서 2~3일 동안 휴가를 보냈었습니다. 블루 마운틴 빌리지 (Blue Mountain Village)는 꼭 방문해야 하는 곳이었는데, 거기서 많은 사진을 촬영했었는데, 그 중에 블루 마운틴 빌리지 (Blue Mountain Village)의 여름 낮의 아름다운 풍경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블루 마운틴 (Blue Mountain)
우선 블루 마운틴 (Blue Moutain)에 대하여 간략 소개 드리자면, 캐나다 온타리오 지방에 위치한 블루 마운틴은 토론토에서 차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푸르른 산봉우리와 맑은 공기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자연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여름에는 푸르른 숲과 산책로가 어우러져 트레킹과 하이킹을 즐길 수 있으며, 가을에는 황금빛 단풍 숲이 아주 유명하여 아름다운 산책로를 가득 채우고,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이곳은 또한 겨울철에는 눈썰매와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유명한 장소로 캐나다 현지인분들에게 알려져 있어, 많은 관광객이 겨울때 스키 혹은 보드를 타기위해 방문하는 유명한 장소중 하나 입니다.
블루 마운틴 빌리지 (Blue Mountain Village) - 여름 낮의 아름다운 풍경
블루 마운틴에서, 블루 마운틴 빌리지 (Blue Mountain Village)는 블루 마운틴의 베이스 캠프로, 다양한 상점, 레스토랑,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시설들이 모여 있는 작은 마을 입니다.
블루 마운틴 빌리지 (Blue Mountain Village)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건물들의 건축 양식과 디자인은 과거의 멋을 간직하면서도 블루 마운틴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잘 어울려, 고유한 블루 마운틴 빌리지 (Blue Mountain Village)만의 분위기를 잘 조성하는것 같았어요.
블루 마운틴 빌리지 (Blue Mountain Village) 안으로 들어가니, 반가운 브랜드가 눈에 들어왔어요. 스타벅스 (Starbucks)였죠. 무더운 여름 날씨에 시원한 커피 한잔이 땡기던 저는 바로 스타벅스로 향해 뛰었습니다.
무더운 여름인지라, 저는 아이스 카라멜 마끼아또를 주문했습니다. 줄이 생각보다 길었고, 커피를 받는 데에는 약간의 시간이 걸렸지만, 한 입 마시니 시원한 단비처럼 느껴졌고 세상이 무지하게도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블루 마운틴 빌리지 (Blue Mountain Village)로 향하는 메인 광장쪽을 향해 이동하던 중인데, 여름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블루 마운틴 빌리지 (Blue Mountain Village)를 방문한 것을 볼 수 있었어요. (블루 마운틴 빌리지는 겨울때 스키장 방문때문에 겨울철 방문때가 피크 입니다)
방문객들을 위해 도보에 체스판이 만들어져 있어요. 십대들이 체스를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며 오랜만에 체스판을 구경했어요.
메인 광장에 도착하였습니다. 무대 세팅도 되어있고, 공연이 한참 진행중이었습니다. 땡볕에서 공연 진행해주시는 밴드가 고생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메인 광장을 쭉 지나가니 겨울철에 스키장으로 사용되는 언덕을 확인하였습니다. 겨울철에 보드 타러 올때의 느낌과 사뭇 다른 여름 풍경을 가지고 있네요. 이 장소의 경우, 겨울철에 스키 혹은 보드를 타러오는 사람들로 많은 인파가 붐비는 장소기도 해요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미니 그라운드가 마련되어 있어요. 골프를 즐기는 분들을 보면 마음의 여유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블루 마운틴 빌리지 (Blue Mountain Village)에는 곤돌라 기구를 탈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어요. 곤돌라에 앉아 있는 사람들을 보면, 저도 타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티켓 구매를 위해 매표소로 이동했습니다.
아쉽게도, 곤돌라를 한 번 이용하는 개별 티켓을 판매하지 않고 패키지 형태로 판매하고 있어서, 오랜 시간 머물 예정이 아니었기 때문에 다음 기회를 기약하며 곤돌라를 패스했어요~
드디어 물가 쪽으로 이동했어요. 많은 보트들이 띄어 있고,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있었어요. 건너편에는 리조트도 보이는데, 여름철 모습이 겨울철과는 느낌이 사뭇 다르네요.
다음으로 구경한 장소는, 블루 마운틴 빌리지 (Blue Mountain Village)의 사진 촬영 명소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 BLUE라고 적힌 판넬이 있어서 사진을 찍기에 인기가 정말 많습니다. 특히 밤에는 판넬에 불빛이 비춰져서, 개인적으로는 밤에 사진을 찍을 때가 더 멋진 것 같아요.
주변에는 사이사이로 골목길이 있어서 그곳도 구경했어요. 건물 디자인부터 뭔가 아름답고 독특한 느낌이었습니다.
끝으로 카티지(Cottage)에 돌아가기 위하여 주차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블루 마운틴 빌리지 (Blue Mountain Village)에서 겨울과 여름 모습을 비교하며 풍경을 감상했는데, 뭔가 색다르기도 하였습니다. 스키장, 골프장, 곤돌라 기구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장소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멋진 명소들과 아름다운 골목길들도 많습니다.
낮과 밤 풍경이 다를것 같아, 밤에도 다시 방문하였었는데, 다음 포스팅에 루 마운틴 빌리지 (Blue Mountain Village) 밤풍경도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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