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엔터테인먼트 (Entertainment)/연예계 핫이슈

[연예계 소식] 4인조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FIFTY FIFTY) 데뷔 스토리부터 현재까지 이슈 정리 (23년도 7월 5일)

by 토론토 워커 2023. 7. 4.
반응형
SMALL

4인조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FIFTY FIFTY) 데뷔 스토리부터 현재까지 이슈 정리 (23년도 7월 5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현재 연예계 소식중에서 핫한 이슈인, 한국 아이돌, "중소돌의 기적" 이라는 어원을 만들어준 대한민국 4인조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FIFTY FIFTY)"에 대하여 데뷔 스토리부터 현재 이슈인 법적 분쟁 이슈를 총정리하는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4인조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FIFTY FIFTY)4인조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FIFTY FIFTY)
4인조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FIFTY FIFTY)

데뷔

"피프티 피프티 (FIFTY FIFTY)" 는 어트랙트(ATTRAKT)에서 결성한 대한민국의 4인조 걸 그룹입니다. 새나, 아란, 키나, 시오 총 네명의 멤버로 구성되었으며, 2022년 11월 18일 데뷔했습니다.

4인조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FIFTY FIFTY)

지난해(22년도) 11월 첫 번째 미니앨범 ‘더 피프티’ (THE FIFTY)로 데뷔하였습니다. 팀명인 "피프티 피프티 (FIFTY FIFTY)" 는 팀명은 "50 VS 50"이라는 확률적인 반반의 의미를 내포하면서도, 이상과 현실, 두가지 상반된 측면이 서로 공존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그룹 자체가 "50"인 반면, 나머지 숫자인 "50"인 팬들이 함께해 완전한 합인 "100"을 바라는 메시지도 담고 있다고 합니다.

 

첫 데뷔 타이틀곡은 "Higher (하이어)" 입니다. 하이어(Higher)'는 R&B 풍의 멜로디와, 황홀함 및 꿈의 세계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며 듣는 이로 하여금 더 높은 곳으로 상승하고자 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노래라고 합니다.

 

"피프티 피프티 (FIFTY FIFTY)"는 첫데뷔 무대에서는 크게 호평을 받았으나, 음원 차트에서는 성적이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뮤직 비디오가 공개된 시점에 이미 다른 K팝 그룹들의 컴백이 있었고, 뮤직비디오의 컨셉과 노래의 분위기가 맞지 않았다는 의견도 다수 였습니다.


23년도 2월 더 비기닝: 큐피드 (The Beginning: Cupid)의 타이틀곡 - 큐피드 발매

4인조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FIFTY FIFTY)4인조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FIFTY FIFTY)

치열한 경쟁 속에서, 피프티 피프티 (FIFTY FIFTY)는 빠르게 재정비한 후 첫 음반 발표 4개월만인 23년도 2월에 첫 싱글 "더 비기닝: 큐피드 (The Beginning: Cupid)" 음원을 발매했습니다.

더불어, 피프티 피프티 (FIFTY FIFTY)의 소속사는 치열한 홍보 경쟁 때문에 처음부터 "더 비기닝: 큐피드 (The Beginning: Cupid)"를 통하여 음원 타겟층을 넓히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도 넓게 공략할 수 있도록 마케팅 전략을 세웠습니다.

 

그리하여 피프티 피프티 (FIFTY FIFTY) 마케팅 비용(대략 80억원)을 전세계에서 유명한 Tiktok 및 기타 숏폼을 활용하여 음악 프로모션을 진행하였으며, 큐피드 (Cupid) 노래는 가사와 멜로디가 매력적이며, 각 멤버들의 독특하면서 몽환적인 목소리가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되어 순식간에 인기가 많아졌습니다.

 

피프티 피프티 (FIFTY FIFTY)의 소속사는 약 80억 원의 마케팅 비용을 투자하여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플랫폼인 TikTok(틱톡) 및 기타 숏폼을 활용하여 음악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더욱이 "큐피드 (Cupid)"라는 노래는 매력적인 가사와 멜로디를 가지고 있으며, 각 멤버들의 독특하고 몽환적인 목소리가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 인기를 크게 얻었습니다.

 

그 결과, TikTok(틱톡) 및 다양한 SNS 플랫폼을 통하여 팬들이 직접 노래와 함께 춤을 추는 콘텐츠를 제작가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 되었고 이를 통해 피프티 피프티 (FIFTY FIFTY)는 데뷔한지 단기간 내에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인기를 얻을 수 있었으며, 소속사는 재빠르게 전세계 팬들이 음원을 즐길수 있게 영어 버전으로 큐피드 음원을 공개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음원 성적또한, 상위권에 기록될 정도로 전세계 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기도 합니다.

14주 연속 빌보드 핫 100 (Billboard Hot 100) 순위권 (7월 1일 기준 - 24위)

14주 연속 빌보드 핫 100 (Billboard Hot 100) 순위권 (7월 1일 기준 - 24위)
14주 연속 빌보드 핫 100 (Billboard Hot 100) 순위권 (7월 1일 기준 - 24위)

15주 연속 빌보드 글로벌 200 (Billboard Global 200) 순위권 (7월 1일 기준 - 5위)

15주 연속 빌보드 글로벌 200 (Billboard Global 200) 순위권 (7월 1일 기준 - 5위)
15주 연속 빌보드 글로벌 200 (Billboard Global 200)  순위권 (7월 1일 기준 - 5위)

피프티 피프티 (FIFTY FIFTY)는 단지 7개월 된 신인 걸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빌보드 차트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피프티 피프티는 그룹 자체뿐만 아니라 소속사까지 큰 관심을 받게 되었으며, 중소돌(중소 규모의 기업이나 아티스트가 대형 기업이나 아티스트를 압도하는 현상)의 기적을 보여준 사례로 현재까지 기록되고 있습니다. 이는 피프티 피프티의 뛰어난 음악과 퍼포먼스, 그리고 진정성과 매력이 많은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었음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피프티 피프티 (FIFTY FIFTY) 전속 계약 법적 분쟁

이렇게 잘 나갈것만 같던 그룹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바로 최근인 소속사 어트랙트 (ATTRAKT)가 공식 성명을 발표하면서, "외부 기관"이 FIFTY FIFTY 멤버들을 유인하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자세한 내막을 살펴 보기전 현재 전속 계약 법적 분쟁 관련, 복잡한 상황을 정리해준 관계도 입니다

피프티 피프티 (FIFTY FIFTY) 소속사 관계도
피프티 피프티 (FIFTY FIFTY) 소속사 관계도

우선,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는 어트랙트(ATTRAKT) 소속사의 전홍준 대표가 이끄는 걸 그룹입니다. 이 소속사는 그룹과 전속계약을 맺고 있지만 프로듀싱 경험이 전무하기에, 프로듀싱 전문가인 더기버스(The Givers)의 안성일 대표에게 프로듀싱 권한을 위탁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더기버스(The Givers)의 안성일 대표는 교보문고로부터 1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하고, 멤버 양성을 위한 금전적인 지원에 대한 지분을 획득합니다.

 

첫 앨범 'THE FIFTY'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이후에 더기버스의 대표 안성일은 워너 뮤직 코리아와 파트너쉽 계약을 맺어 EP 앨범 'The Beginning: Cupid'를 발매하였습니다. 이 앨범은 미국 빌보드 차트인에 성공하여 큰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한창 인기몰이가 시작되는 도중, 멤버 아란이 부상을 입게 되었고, 그로 인해 미국 컴백 앨범 준비와 투자 유치를 위한 휴식차 7월 말까지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휴식기 도중, 어트랙트 소속사 내에서 알 수 없는 분쟁이 발생하였고, 이 사건은 언론에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와중, 어트랙트 (ATTRAKT)는 "제 3의 외부세력이 개입이 돼 있다" 라고 밝히며, 외부 세력의 멤버 강탈 시도 사건의 배후에 더기버스(The Givers)의 안성일 대표와 워너뮤직코리아가 연관되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더기버스(The Givers)의 안성일 대표가 워너뮤직코리아에 팔아 넘기는 제안을 한 사실을 포착했다고 밝혔으며. 이에 어트랙트 (ATTRAKT)는 워너뮤직코리아에게 해명 및 입장 표명을 요청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멤버들 또한, 아이러니 하게도 6월 19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자신들의 소속사인 어트랙트 (ATTRAKT)를 상대로 피프티 멤버들 모두 전속계약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진행하였습니다. 주요 사유로는 소속사가 계약위반 사항에 대해 명확한 설명을 제공하지 않았으며, 투명하지 않은 정산 문제와 건강 상태로 인해 활동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강행되었던 모습들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6월 29일 더기버스(The Givers)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어트랙트 (ATTRAKT)의 외부 세력 개입 주장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개입을 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관련하여 어트랙트 (ATTRAKT)와 멤버들 사이의 매개 역할을 최선을 다하였으며, 당사는 어트랙트와 피프티피프티 사이에서 중립적인 입장을 고수해왔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더기버스는 어트랙트의 고소에 대해 "전홍준 대표와 어트랙트 당사 대표 등에 대한 허위 고소 및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당사는 법무법인 화우를 선임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던 와중 어트랙트 (ATTRAKT) 대표는 외부 세력 개입 증거로 녹취록이 공개 되었는데요,

 

내부 상황을 정확하게 알지 못했던 워너뮤직코리아의 전무가, 당연히 어트랙트 (ATTRAKT) 내부에서 모든 것이 조율된 것으로 생각하여, 확인을 위해 200억의 바이아웃 사항을 확인차 조율하려고 어트랙트(ATTRAKT)의 전홍준 대표에게 전화하였는데, 이때 전혀 상황을 모르는 어트랙트 (ATTRAKT) 대표는 바이아웃 관련된 프로젝트를 확인했던 계기라 생각이 듭니다.


어트랙트 (ATTRAKT) 대표 입장 및 피프티 피프티 (FIFTY FIFTY) 논란 반응

7월 4일 어트랙트 (ATTRAKT) 전홍준 대표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억울함을 털어놓았으며, 그는 데뷔 이전부터 멤버들과의 소통 창구를 더기버스(The Givers) 안성일 대표에게 일임한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현재까지의 상황을 지켜본 K팝 팬들은 어트랙트 (ATTRAKT) 소속사에 동정여론이 지배적으로 형성 되었으며, 데뷔한지 5개월만에 빌보드에 입성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였지만, 동시에 멤버들이 7개월만에 정산을 이유로 소속사를 의심하는 경솔한 행동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다수를 차지하는중에 있습니다.

 

현재 논란과 관련하여, 피프티피프티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한 팬이 작성한 댓글이 화제 입니다.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와 관련된 최근 사건은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와 어트랙트(ATTRAKT) 소속사, 그리고 더기버스(The Givers) 사이의 법적인 분쟁이 어떻게 전개될지, 그리고 멤버들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이번 법정 공방 결과를 통해 어떤 중소 기획사가 대담하게 투자를 결심할지, 잘못된 선례를 만들지 않을지에 대한 관심도 큽니다. 이러한 사건을 통해 전속 계약이나 위약금과 같은 규모가 크고 철저한 시스템이 도입될 가능성이 있으며, 그로 인해 발생하는 부작용과 후속 조치가 후배 연습생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그룹은 이미 오랜 기간 동안 빌보드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유지하며 경쟁력이 뛰어나고 인기도가 많으며, 멤버들은 영어를 잘 구사하는 멤버로 구성되어 있어 그룹의 인지도가 충분히 높아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개별 멤버들의 인지도는 아직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멤버 개인별 인지도를 향상시켜야 할 중요한 시기에 이런 이슈가 발생한 것은 정말 안타까운것 같습니다.

반응형
LIST

댓글